[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시장주도 핵심 25개에 집중투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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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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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주도 핵심 25개에 집중투자
‘삼성 코리아소수정예 펀드’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코리아소수정예 펀드’는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종목 25개 내외에 집중 투자한다. 향후 한국시장을 이끌어 나갈 대표 종목들을 선별해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 펀드의 종목 선택기준은 크게 세 가지. 최소 3년 이상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기업,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이 예상되는 턴어라운드 기업,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인 ‘삼성 코리아대표그룹 펀드’가 투자하는 종목 중 핵심종목이다.

양정원 채널영업2본부장은 “미국 및 선진국 경기 회복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전기전자, 자동차, 올해 이익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과 건설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 될 것 같다”며 “시가총액 방식이 아닌 주도 업종과 종목 위주 투자로 시장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 보수 1.69%이고 C클래스는 연 보수 2.29% 이다.
■ 10년 투자유도 어린이 전용펀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장기가치투자 전문운용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최근 최소 투자기간을 10년으로 정해 국내 최장기간 투자를 유도하는 어린이 전용펀드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기존 한국밸류가 운용하는 펀드와 마찬가지로 최소 투자기간이 10년이며 C클래스 기준 총보수는 1.248%로 어린이펀드 가운데는 최저 수준이다.

가입자격은 20세 미만 미성년자로 신청자에 한해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상품권을 받거나 장보고 역사탐방 해외기행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만 판매한다.
■ 매달 꼬박꼬박 일정금액 지급
대신증권 ‘월지급형 상품’



대신증권은 매달 일정 금액을 받으면서 만기가 되면 원금을 일시에 회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꼬박꼬박 월지급형 상품’을 판다.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 은행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 생활비 등 일정 금액을 매달 안정적으로 필요로 하는 고객 등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채권과 환매조건부채권(RP)에 나누어 투자된다. 채권 투자를 통해 계약 만기 때 투자원금을 확보하고 RP 투자로 발생하는 이자 등 매월 일정 금액을 월지급금으로 지급한다. 원금 회수를 위해 국채와 지방채에만 투자하므로 만기 때 안전하게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 투자단위는 1000만 원으로 개인투자자만 가입이 가능하며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대신은 5000만 원 이상, 5억 원 이하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본인을 포함해 3명 이상 가입하게 하면 월지급액(세후)의 10%를, 6명 이상 가입하게 하면 15%를, 9명 이상 가입하게 하면 20%를 1년간 매달 추가로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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