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나는 중랑구, 새 서울의 교육1번지로 급부상!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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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13일 09시 53분


-중랑구, 최상위권 교육 자치구 달성을 목표로 교육특구 사업 본격 추진-인재육성 및 교육력 향상을 위해 788억8000만원 투자 예정-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에 대형 학원가 유치로 관심집중

서울 중랑구가 오는 2020년까지 최상위권 교육 자치구 달성을 목표로 교육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28일 ‘꿈을 키우는 역동의 교육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랑교육 2020, 미래비전과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2015년까지 1차적으로 상위권 교육도시(서울 25개 자치구 중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뒤 향후 5년간 추가 교육투자를 통해 최상위 교육도시(상위 5위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지식경제부 교육특구 지정이 추진된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교육환경을 반영한 지역특화발전 교육특구 계획 연구용역을 진행,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교육특구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구는 택지개발 등 과정에서 학교시설을 유치하거나 확대하는 경우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중랑구는 2010 학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교선택제에 대비해 지역 내 중학생 중 성적상위 2% 학생이 지역 내 고교에 진학할 경우 고등학교 3년간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고,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자 중 명문대학 진학자에 대해서도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내 고교의 명문대 진학률 제고와 지역 교육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명문교육도시 기반 조성 ▲교육환경 선진화 ▲인재육성 및 교육력 향상 ▲교육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평생학습 활성화 등 5대 정책과제를 설정했다. 구는 이 같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1273억67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명문교육도시 기반 조성 사업에는 신내2 택지개발지구 자율형 사립고 유치, 지역 내 자율형공립고(면목고) 기숙사 건립,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대형학원가 조성, 중랑교육센터 설치, 영어체험학습센터 운영 등이 포함된다. 교육환경 선진화 차원에서는 학교시설 개선, 학교 주변 폐쇄회로 CCTV 설치를 통한 학교안전 확보, 학교도서관 개방,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서비스 등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 등이 추진된다.

특히 5대 과제 중에서도 인재육성 및 교육력 향상을 위해 가장 많은 788억8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학력신장 특별반 운영과 진학실적 우수학교 및 학력향상 학교 인센티브 지원, 수월성 교육 지원 등 학력신장 프로그램에만 642억원이 투입된다.

문병권 구청장은 “2009년 기준 중랑구 인문계 고교의 서울대 진학률은 0.3%로, 금천구(0.2%)에 이어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낮았다”며 “교육특구 지정을 통해 반드시 최상위권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전 강원산업연탄공장 부지로써 현재 현대 엠코에서 건립을 추진 중인 지상 48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에 명문학원을 유치하는 등 중랑재정비촉진지구 내 대형 학원가를 추가조성하여 명실공히, 교육특구의 기반을 다져나가는 한편 중랑교육발전의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중랑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현재 주거시설 3개동에서 전용 59~190㎡(17개 타입) 총 473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에 있으며 주거시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약 200만원 정도 저렴하다. 더불어 계약금은 3,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일부는 무이자 융자 조건이어서 초기자금의 부담이 크지 않다. 전 가구 발코니 무료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설치 등 약 4,000만원에 상당하는 각종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문의: 02) 492 - 0095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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