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서 인기 있는 국산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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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14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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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씨는 최근 중고차로 샀던 200만원짜리 세피아를 처분하고 새 차를 장만하기로 했다. 중고차 매매상을 찾아간 박씨는 잔뜩 실망만 안고 돌아왔다. 자신의 첫 애마를 나름대로 잘 관리해 왔는데도 중고차매매업체는 폐차장을 찾아가라며 박씨를 되돌려 보낸 것이다.

박씨는 해외에 중고차를 수출해 준다는 업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업체에서 샀던 가격인 200만원에 중고차를 처분했다.

중고차수출 전문업체인 매직시스템(http://www.8520.co.kr)은 차량의 말소와 수출면장의 진행 등 관련 업무 일체를 대행해 준다. 자동차 열쇠를 넘겨주고 돈만 받으면 그날 바로 수출말소가 진행되어 차량이전문제로 신경 쓸 일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대부분 중고차를 처리할 때 10년 이상 된 차량을 국내 중고차 매매업체에서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 폐차를 시키지만 매직시스템을 이용하면 폐차가격의 서너 배도 받을 수 있어 외화도 벌어들이고 자원도 재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주행거리가 많아 걱정 되는 중고차주들도 수출에선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국내와 다르게 해외에선 주행거리를 크게 문제삼지 않는다는 것이 매직시스템 측의 설명.

우리나라 중고차를 수입해 가는 수단, 이집트 등에선 아직도 수동이 자동에 비해 인기가 높은 편이라 구형 중고차도 없어서 못 팔 정도이다. 특히 인기 있는 차들은 아반떼, 엑센트, 세피아 등이라고 한다.

밀린 세금이나 저당 등 수출 시 꼭 확인해야 하는 문제도 매직시스템에서 무료로 조회가 가능하다. 휴대폰 010-7766-7777 번으로 차량번호만 문자메세지로 전송하면 자기 휴대폰으로 조회결과가 통보되기 때문에 압류나 저당이 있는지를 즉시 알 수 있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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