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은 1 대 0.73의 비율로 통합할 예정이고 합병일은 12월 31일이다.
LG이노텍 측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연매출 3조 원 규모의 대형 종합 전자부품기업이 탄생하게 됐다”며 “글로벌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높여 글로벌 부품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9월 말 합병을 결정한 뒤 통합추진 사전 작업의 일환으로 10월 초 ‘글로벌 플레이어를 향한 비전 멜트인’ 행사를 열기도 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