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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18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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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은 중국 톈진전시광고공사, 톈진보세구투자유한공사와 합작 투자해 ‘티엔티엔(天天)CJ’를 개국하고 18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방송은 톈진 시 지역방송사인 ‘톈진TV’의 케이블 채널을 통해 하루 10시간씩 송출된다. CJ홈쇼핑은 티엔티엔CJ를 통해 내년에 약 190억 원, 2014년까지는 약 13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홈쇼핑 관계자는 “톈진 진출 초기에는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 제품과 소니 등 글로벌 회사의 제품을 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