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 TBI 냉장고는 업계 최초로 ‘패밀리 윈도’ 액정표시장치(LCD) 창을 채택해 식품관리, 요리법, 추천 식단, 포토앨범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며 “냉장실 평균 습도를 74%까지 유지할 수 있고 식품을 최대 4주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함께 선보인 ‘모듈러 냉장고’는 냉동고, 냉장고, 김치냉장고, 콤비냉장고 등 4종의 냉장고를 소비자의 주방 크기에 따라 최대 1000L까지 장난감 ‘레고’처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