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보장서 노후대비로” 보험가입목적 성향 변화

  • 입력 2007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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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5∼16일 경력 10년 차인 보험설계사 512명을 대상으로 과거 10년 동안 보험가입자의 성향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조사한 결과 보험가입 목적이 ‘질병 치료 보장’에서 ‘노후 대비’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97년 이전의 가입 목적은 질병 치료 보장이 51.3%로 가장 많았다. 노후 대비 목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의 비율은 0.9%에 그쳤다.

반면 최근엔 보험가입자의 53.3%가 노후 대비 목적으로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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