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삼성전자 1GB 가입자 식별카드 선봬 外

  • 입력 2006년 11월 9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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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GB 가입자 식별카드 선봬

삼성전자는 7일(현지 시간)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카르테 2006’ 국제 스마트카드 전시회에서 세계 최대 용량의 1기가바이트(GB) ‘가입자식별(SIM)’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SIM카드는 유럽통화방식(GSM) 휴대전화에서 사용되는 저장매체로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와 관련된 인증정보, 주소록, 문자메시지 등이 보관되어 있다. 어떤 휴대전화에도 SIM카드만 장착하면 기존의 것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LG필립스LCD ‘에너지 절약’ 대통령 표창 수상

LG필립스LCD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제28회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산업용 터보 열펌프 시스템을 액정표시장치(LCD) 생산 라인에 도입하고 폐열(廢熱) 회수 시스템을 구축했다.

◆팬택 여의도 본사 건물 신영증권에 매각

팬택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본사 건물을 지난달 신영증권에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 매매가격은 290억 원으로 알려졌다. 팬택은 내년 3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의 신사옥에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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