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崔泰源) SK㈜ 회장은 6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촉매 및 공정 기술판매업체인 프랑스 악센스사 장 산토낙 회장과 열분해 가솔린 최적 활용 기술인 APU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악센스는 5년간 전 세계 석유화학공장에 SK㈜가 개발한 APU 공정과 촉매를 판매하게 된다.
SK㈜는 APU 기술판매 로열티와 촉매판매수익으로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APU는 나프타분해공장에서 나오는 열분해가솔린을 원료로 t당 800∼1000달러인 벤젠, 톨루엔, 자일렌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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