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뷰티]피부관리 기능 강화 화장품 라인 잇달아

  • 입력 2005년 6월 30일 0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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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좀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없을까.’

미백과 주름 방지 기능을 한층 강화한 화장품 라인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헤라 ‘에이지 어웨이’ 라인은 ‘나이를 날려버린다’는 이름처럼 노화가 생기기 전에 미리 미리 방지하자는 개념으로 만들어졌다. 피부 구성물질과 일치하는 성분을 사용해 부작용이 없고 피부 재생과 방어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모디파이어(에센스, 11만 원), 인텐시브 프로그램(앰플, 16만 원) 팩트(트윈케이크+파우더, 4만5000원), 파운데이션(4만2000원), 파이널 크림(10만원), 메이크업베이스(4만2000원) 아이세럼(6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후 공진향 설(雪) 2종’은 백출유, 녹용, 사향초의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화사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잡티와 기미를 개선하는 효과가 좋다고. 공진향 설 미백 세럼(13만 원)과 공진향 설 미백고(13만 원)가 있다. 설 미백고는 에센스를 사용한 후 기미, 잡티가 있는 부위에 발라 준다.

겔랑 ‘석세스 모델라인’은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잔주름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 토너, 아이크림, 데이크림, 나이트크림, 세럼 등 5개로 구성된다.

해초 추출물과 순금 성분이 함유된 석세스 아이테크(14만 원)는 눈가 잔주름을 완화시켜 주는 저녁용 아이크림이다.

랑콤 압솔뤼는 자외선, 나이, 호르몬 등으로 인한 노화 현상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40대 중반 이후 여성에게 나타나는 피부 건조, 탄력 상실, 피부색 불균형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밀키로션(13만 원), 크림(21만 원), 뗑(파운데이션, 7만5000원), 마스크(13만 원)가 있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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