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대우인천차는 정리해고 근로자 1725명 중 올해 416명, 내년 3·4분기(7∼9월) 중에 200명, 나머지 희망자에 대해서는 승용차 2공장이 2교대로 가동되면 재입사시키기로 했다. 이에 앞서 회사는 지난해 말에 정리해고자 중 300명을 복직시킨 바 있다.
대우인천차는 대우차를 인수한 GM대우와 6년간 위탁생산 계약을 한 상태이며 주야 2교대 공장 가동, 연 4% 생산성 향상, GM 품질기준 통과 등의 조건을 충족시키면 GM대우와 통합하게 된다.공종식기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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