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무역흑자 9억4300만달러

  • 입력 2003년 5월 20일 18시 02분


산업자원부는 올 4월 수출이 157억7500만달러로 작년 4월보다 19.6% 늘어나고 수입은 148억3200만달러로 18.1% 증가한 것으로 확정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무역수지는 9억4300만달러 흑자였다. 그러나 올 들어 4월까지 누계로는 1억9800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품목별 4월 수출액은 자동차가 전년 동기 대비 43.0% 증가한 17억2800만달러로 집계돼 수출 1위 품목이었다.

무선통신기기(44.9%) 석유화학제품(19.6%) 철강제품(33.9%) 선박(84.8%) 등은 늘어난 반면 반도체(―1.3%) 컴퓨터(―1.7%) 섬유류(―2.6%)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중국(38.6%) 일본(19.2%) 유럽연합(17.8%) 아세안(18.9%) 등이 증가했고 미국(2.1%)은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다.

대미(對美) 수출은 무선통신기기(50.3%)와 자동차(25.4%)가 호조를 보였으나 반도체(―29.1%)와 컴퓨터(―34.8%)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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