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측에 따르면 두 회사는 한국 중국을 비롯한 북한 신의주 경제특구 등 해외 경제특구에서 정보기술(IT) 디지털 미디어단지를 공동 구축하는 한편 인터넷전화 무선랜 등 초고속 인터넷 기반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차이나넷컴은 1999년 설립한 통신업체. 허베이(河北)성 산둥(山東)성 베이징(北京)시 등 중국 북부의 10개 도시에서 시내 시외 국제전화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