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부엌가구 제조업체인 에넥스(www.enex.co.kr)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늘어난 10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경상이익 역시 전년 동기에 비해 34억4000만원이 증가한 45억40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당기 순이익은 31억1000만원이라고 에넥스는 덧붙였다.
에넥스 관계자는 “주방가구의 경우 하반기 경기가 더 좋기 때문에 올해 경영목표인 매출 2000억원, 경상이익 1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