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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16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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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관계자는 16일 “이 청장이 최근 개인 사정으로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임명된 이 청장이 갑자기 사표를 낸 배경에 대해 국세청 주변에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 청장은 22일경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청장은 “고향인 강원 원주에서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냈다”고 말했다.국세청은 본청 감사관 등 개방직 간부 5명의 임기가 끝나는 8월 20일경 국장 및 지방청장 인사를 하면서 후임자를 임명할 방침이다.
천광암기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