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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31일 2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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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관계자는 “대우조선의 채권, 채무와 업체 승계 등을 규정한 양해각서(MOU)를 검토해야 하며 남은 채권의 금리 및 만기구조 등에 대한 검토 작업도 필요하다”면서 “검토에 20일 이상의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MOU 검토 작업과 함께 채권단간 협의를 병행해 20일 이후 채권단 전체회의를 열어 대우조선의 워크아웃 졸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