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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18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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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금천구의 매매가(0.46%)와 전세금(0.87%)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등으로 재건축이 가시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도시는 전반적으로 매매가, 전세금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매매가는 평촌만 0.09%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고, 전세금은 중동지역만 0.02% 올랐다.
경기도에서는 난개발 대책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용인이 매매가(0.08%)와 전세금(0.07%) 모두 소폭 상승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플러스 안명숙차장은 “용인지역의 경우 앞으로 신규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수지2지구 등 기존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정훈기자>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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