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4일 이들 2개사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 9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93년 설립된 대영에이앤브이는 가수 015B와 윤종신 핑클 박진영 등의 음반을 제작, 유통하는 업체로 공모주 일반청약 평균경쟁률이 1820 대 1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매매기준가는 공모가인 3만5000원.삼일회계법인 자회사로 회계 및 세무정보를 제공하는 삼일인포마인은 관련업계 시장점유율 56%에 이르는 업체. 1000원짜리 주식 매매기준가가 1만6000원이다. 이로써 코스닥 등록법인은 뮤추얼펀드 80개를 포함, 모두 520개로 늘어났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