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인터넷상에서 고객에게 자동차 정비 및 자가진단기술 정보와 함께 전국정비망을 통한 이동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현대정공은 밝혔다.
이 사업이 착수되면 현대정공은 지아이티의 자동차 종합진단 장비를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아이티사는 자동차 종합진단 및 기술정보서비스를 현대정공에 제공하게 된다.
현대정공은 사장직속의 ‘벤처개발팀’을 구성한 뒤 이 사업을 자동차 AS용 부품 판매사업과 함께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97년 설립된 지아이티사는 올해 매출 100억원에 순이익 20억원을 목표로 자동차 고장진단에 필수적인 ‘D-레코더’ 등 20여 가지의 최첨단 자동차 종합진단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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