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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4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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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날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투자합의서에 서명하고 영화 음악 인터넷사업 등 복합영상사업을 담당하는 신설법인에 이 자금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동양제과측은 “3천만달러는 모리타측의 1차 투자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블TV 투니버스와 바둑채널을 갖고 있던 동양제과는 지난달 대우로부터 케이블TV DCN을 인수한데 이어 이번 외자 유치로 영상사업 분야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금동근기자〉go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