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는 총 45조5백26억원으로 이중 친환경농업과 용수개발 경지정리 육림사업 등에 15조6백63억원(33%), 산지유통센터 및 소비자직거래시설 등 유통기반 확충에 8조7천6백42억원(19%)이 투입된다.
또 상수도보급확대와 도로포장 등 농어촌개발 및 농민복지증진에 8조1천3백4억원이 들어가고 영농규모확대 축산업구조개선에 7조6천3백11억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92∼98년 1단계 농어촌구조개선사업 자금지원 과정에서 발생한 비리 재발을 막기 위해 2단계 사업에서는 지원원칙을 수요자와 소프트웨어중심으로 바꿔 자금을 안배했다.
해양수산부도 2004년까지 수산물 유통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1조3천5백38억원을 투자하는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