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고객 재유치를 위해 지난 8일 예금금리를 최고 6%포인트까지 인상하자 이날 하루동안에만 1천6백93억원의 예금이 들어왔다고 9일 밝혔다.
상품별로는 슈퍼실세예금 8백90억원, 사은정기예금 45억원, 하이프리저축예금 1백91억원, 하이프리기업예금 5백31억원, 개발신탁 36억원 등이다.
한편 중도해지 고객들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실시한 중도해약계좌 특별부활제도에 따라 8일까지 재개설된 계좌는 5백36개, 총 입금액은 5백13억원에 이른다고 서울은행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