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대표 蘇鎭和)은 자사의 인터넷서비스인 「한큐」(HanQ)의 개인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두달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솔텔레컴은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연내에 4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상반기중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도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한큐서비스를 점차 전국 주요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며 한솔그룹내에서 시범서비스중인 인터넷폰 서비스를 내년 중반기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솔PCS, 한솔그룹의 유통업체인 한솔CSN 등과 연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한편 컨텐츠제공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교육 게임 오락등 서비스의 다양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