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명물 유엔빌딩 바로 옆에 대우그룹과 미국 최대 부동산업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공동으로 초호화 고층 콘도미니엄을 건설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 타임스지는 12일 대우와 트럼프가 이미 5천2백만달러(약 4백68억원)에 부지를 매입키로 계약했으며 총공사비 3억달러(약 2천7백억원)를 들여 69층짜리 건물을 지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건물에는 3백가구의 대형 콘도(또는 아파트)가 들어서며 그 가격은 가구당 1백만달러에서 1천2백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와 트럼프측은 함께 2백실규모의 호텔을 짓는 것도 검토중이다.
타임스는 건설예정지역이 주민들의 공청회를 거치지 않아도 건축이 가능풉셉熾だ繭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