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재 케나즈 대표, 웹툰 업계 최초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 받아

  • 동아경제

케나즈 이우재 대표(왼쪽 두 번째)가 지난 11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수훈식에서 필립 베르투 대사와 함께했다. 케나즈 제공
케나즈 이우재 대표(왼쪽 두 번째)가 지난 11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수훈식에서 필립 베르투 대사와 함께했다. 케나즈 제공
㈜케나즈는 자사의 이우재 대표가 웹툰 업계 종사자 최초로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케나즈에 따르면 이 대표는 한불 웹툰 교류와 콘텐츠 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프랑스 문화부가 1957년 제정한 예술문화훈장은 프랑스 및 세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 대표는 약 20년 전 프랑스어권 웹툰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며 한불 웹툰 교류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 웹툰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왔다. 또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 대대를 소재로 한 웹툰 ’크레브케(Crèvecœur)‘ 공동 제작에도 참여했다. 케나즈는 현재 프랑스 ONO SAS 및 출판 그룹 글레나(Glénat)와 협력을 추진하며 유럽 시장 내 한국 웹툰 사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훈장은 케나즈와 함께 해 온 모든 작가와 파트너들, 한국 웹툰에 관심을 보내주신 프랑스 독자들께 바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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