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120억’ 강남 건물주, 수십억 빚 안고 추락…“시건방지게 살았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18 13:02
2026년 2월 18일 13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국내 유일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강남 빌딩 건물주로 이름을 떨쳤던 화려한 과거사와 베일에 싸여 있던 북한 진출의 숨겨진 비화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EBS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100억원 신화를 일군 식품명인 제62호 일명 ‘청국장 할머니’ 서분례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분례는 조상 대대로 이어온 전통 방식을 한결같이 지켜내며, 깊고 묵직한 손맛 하나로 대한민국에 단 한 명뿐인 ‘청국장 명인’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무려 3만평 규모를 자랑하는 서분례의 농원, 그리고 서장훈을 단번에 매료시킨 명인의 장맛에 담긴 특급 노하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서분례는 서장훈을 만난 뒤 “같은 달성 서씨”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 재미를 더한다.
또한 지금의 소박하고 정겨운 모습 뒤에 감춰진 서분례의 눈부셨던 과거 전성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고난 사업 감각을 자랑하는 그녀는 망해가던 남편의 여행사를 맡아 1990년대에 무려 100억원을 벌어들이는 ‘알짜배기 회사’로 변모시켰다.
강남 한복판에 11층 규모의 빌딩까지 세우며 당당히 건물주 반열에 올랐던 당시에 대해 그녀는 “솔직히 시건방지게 살았다”는 자조 섞인 고백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그러나 찬란했던 영광은 오래가지 못했다. 한순간의 위기로 수십억 원의 빚더미에 앉게 됐고, 결국 성공의 상징이었던 빌딩마저 처분해야 했다. 서분례는 “아이들 돌반지까지 팔았다”며 바닥까지 추락했던 처절한 순간을 되짚는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북한 진출에 얽힌 숨은 사연도 공개된다. 멀리서도 비법을 배우러 찾아올 정도로 ‘장 박사’라 불리며 명성을 떨치던 서분례는 2006년 ‘북한에 된장 공장을 지어달라’는 뜻밖의 요청을 받고 직접 북한 땅을 밟게 됐다.
서분례는 “북한 관계자와 처음 마주 앉았을 때 너무 긴장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고 당시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어진 북한 관계자의 한마디는 그녀의 마음을 움직였고, 결국 서분례는 그들을 돕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이후 그녀는 북한의 된장 공장 건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그 공로로 북한 신문에 ‘된장 오마니’라는 이름으로 대서특필되며 또 하나의 전설을 남겼다.
서분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는 이날 오후 9시 55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폭격 견딘 이란, 봉쇄에 백기 드나…“경제 무너져 물가 60% 폭등”
2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딸 사진 공개…“하이힐보다 크록스가 편한 15세”
3
“놀이공원 패스권, 서민 박탈감 대통령이 막아달라” 호소글 논란
4
“美선 인간미 못느껴”…졸리, 400억 대저택 매물 내놨다
5
국힘 “李 국무회의서 ‘비읍 시옷’ 내뱉어…국민들 경악”
6
“40세 차이 오빠 호칭 괜찮나” 질문에 국립국어원 답변은?
7
하루 달걀 1개, 알츠하이머 위험 27% 낮췄다[노화설계]
8
손으로 9세 아들 엉덩이 때린 엄마, 지인이 신고해 입건
9
‘한타바이러스’ 덮친 호화 크루즈, 시신과 함께 한달째 떠돌아
10
“야 간호사야, 고기 말고 생선 줘”…진상 환자 연기에 “어제도 본듯”
1
국회 최고령 84세 박지원 “의장으로 마지막 불사르고 가족 곁 돌아갈 것”
2
김정은 ‘핵 사용 위임권’도 北헌법 명시… 자동 핵타격 근거 마련
3
[김순덕 칼럼]장동혁 심판이냐, ‘공소취소’ 심판이냐
4
李 “농사 안 지으면 농지 못 갖게해야”…농지 전수조사
5
‘김건희 2심’ 1주일만에…신종오 판사 “죄송, 떠난다” 유서
6
장동혁 “李, 분당 아파트 안파나 못파나…값 팍 내리면 금방 팔려”
7
국힘 한지아 “‘개헌 반대’ 통보식 당론 따르지 않을 것…표결 참여”
8
국힘 “李 국무회의서 ‘비읍 시옷’ 내뱉어…국민들 경악”
9
민주 지지율 48→46%, 국힘 15→18%…공소취소 논란 반영된 듯
10
한동훈 “보수 재건해 李견제… 장동혁도 제어할 것”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폭격 견딘 이란, 봉쇄에 백기 드나…“경제 무너져 물가 60% 폭등”
2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딸 사진 공개…“하이힐보다 크록스가 편한 15세”
3
“놀이공원 패스권, 서민 박탈감 대통령이 막아달라” 호소글 논란
4
“美선 인간미 못느껴”…졸리, 400억 대저택 매물 내놨다
5
국힘 “李 국무회의서 ‘비읍 시옷’ 내뱉어…국민들 경악”
6
“40세 차이 오빠 호칭 괜찮나” 질문에 국립국어원 답변은?
7
하루 달걀 1개, 알츠하이머 위험 27% 낮췄다[노화설계]
8
손으로 9세 아들 엉덩이 때린 엄마, 지인이 신고해 입건
9
‘한타바이러스’ 덮친 호화 크루즈, 시신과 함께 한달째 떠돌아
10
“야 간호사야, 고기 말고 생선 줘”…진상 환자 연기에 “어제도 본듯”
1
국회 최고령 84세 박지원 “의장으로 마지막 불사르고 가족 곁 돌아갈 것”
2
김정은 ‘핵 사용 위임권’도 北헌법 명시… 자동 핵타격 근거 마련
3
[김순덕 칼럼]장동혁 심판이냐, ‘공소취소’ 심판이냐
4
李 “농사 안 지으면 농지 못 갖게해야”…농지 전수조사
5
‘김건희 2심’ 1주일만에…신종오 판사 “죄송, 떠난다” 유서
6
장동혁 “李, 분당 아파트 안파나 못파나…값 팍 내리면 금방 팔려”
7
국힘 한지아 “‘개헌 반대’ 통보식 당론 따르지 않을 것…표결 참여”
8
국힘 “李 국무회의서 ‘비읍 시옷’ 내뱉어…국민들 경악”
9
민주 지지율 48→46%, 국힘 15→18%…공소취소 논란 반영된 듯
10
한동훈 “보수 재건해 李견제… 장동혁도 제어할 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꾸벅꾸벅 고속도 운전 넉달간 사망 73% 급증
“美선 인간미 못느껴”…졸리, 400억 대저택 매물 내놨다
한국서 ‘혼밥’하려다 두 번 퇴짜…CNN 기자가 본 ‘K-외식 문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