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예지 경서, 10월의 신부 된다…“평생 함께할 사람 만나”

  • 뉴시스(신문)

뉴시스
여성 듀오 ‘경서예지’ 멤버 경서(31·본명 원경서)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경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올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 조심스럽지만 가장 먼저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더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며 늘 그랬듯 진심을 다해 여러분 곁에 있고 싶다. 또 제가 청첩장을 받을 땐 몰랐는데 직접 전해야 하는 상황이 되니 어렵게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툴고 부족한 탓에 소식을 전달받지 못한 분들께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리며,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경서의 모습이 담겼다. 경서는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해준 모든 순간에 감사드리고, 항상 변함없는 경서예지 경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1995년생인 경서는 2020년 4월 여성 듀오 ‘경서예지’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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