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텐션’도 넘겼다…스포티파이 3억 스밍 네 번째

  • 뉴시스
  • 입력 2023년 10월 10일 10시 27분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이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0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어텐션’이 지난 8일 기준 3억 5만5224회 재생됐다. 뉴진스는 이로써 ‘디토(Ditto)’, ‘오엠지(OMG)’, ‘하이프 보이(Hype boy)’에 이어 통산 네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8월에 발표된 ‘어텐션’은 청량하고 세련된 감성이 담긴 뉴진스의 메가히트 곡 중 하나다. 여전히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순위권에 들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어텐션’은 발매 당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에 진입했는데, 이는 K팝 그룹 데뷔곡으로는 해당 차트 최초 진입 기록이다.

‘어텐션’을 비롯 데뷔곡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음반 ‘뉴 진스’는 지난달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데뷔 앨범으로 스포티파이에서 재생 수 10억 회를 넘긴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의 스포티파이 총 합산 누적 재생 수는 27억여 회에 달한다.

한편,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어텐션’을 비롯 총 8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가 5억 회 이상, ‘디토’·‘하이프 보이’가 각 4억 회 이상, ‘슈퍼 샤이(Super Shy)’가 2억 회 이상, ‘쿠키(Cookie)’·‘허트(Hurt)’·‘뉴 진스(New Jeans)’가 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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