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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이집트 미라전’… 이시스와 오시리스가 새겨진 석비

입력 2023-02-03 03:00업데이트 2023-02-0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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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292년∼기원전 1191년경·신왕국 시대)
오시리스는 저승의 신입니다. 신화에 따르면 정통 왕위 계승자였던 오시리스는 자신의 자리를 질투한 동생에게 토막 살인을 당합니다. 오시리스의 부인 이시스는 이집트 전역에 흩어진 남편의 유해를 찾아 원래 모습으로 부활시킨 뒤 아들 호루스를 낳았습니다. 적통에게서 태어난 호루스는 신성한 왕권이자 하늘의 신을 뜻합니다. 이 석비에는 왕좌에 앉아 있는 오시리스와 그의 부인 이시스, 호루스의 네 아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날짜 및 장소: 3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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