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은 손흥민이 EPL에서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홈구장(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경기를 중점으로 기획한 영국 자유여행 테마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티몬이 판매하는 ‘EPL 직관 포함 런던 자유여행’ 상품은 런던 왕복 항공권과 프리미어리그 직관 1회가 포함된 자유여행 상품이며, 추가 금액을 내고 호텔이 포함된 상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일정은 △4박 6일(터키항공) △6박 8일(루프트한자)로 나뉜다.

출발일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다양하다. 경기별 일정은 △토트넘-리버풀(12월19일 경기) △토트넘-크리스탈 팰리스(12월26일 경기) △토트넘-아스날(1월15일 경기) △토트넘-울버햄튼 원더러스(2월12일 경기) △토트넘-웨스트햄(3월19일 경기) 등이다. 특히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경기에선 손흥민과 황희찬의 코리안 더비를 직접 관람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경기별 여행 출발일은 각각 △12월16일 △12월22일 △1월12일 △2월9일 △3월16일이다. 경기 입장 티켓은 출발 전 e티켓으로 미리 제공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