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 300세트 선착순 예약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8월 19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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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까지 전화 주문 접수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 750mL 2병 구성
1년에 두 번(설·추석 기간) 한정 판매
“홈술 추세 따라 칵테일 베이스로 각광”

광주요는 증류주 브랜드 화요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약 2주간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를 300세트 한정 예약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정 판매 상품은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 750mL 2병으로 구성됐다. 광주요 직영 매장인 서울 가회점과 한남점, 이천 센터점 등에 전화로 예약 주문한 뒤 다음 달 15일이나 16일 매장에 직접 방문해 구매 제품을 수령하면 된다.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 도수는 15도로 다른 막걸리 제품보다 높다. 화요 측은 청량감 있는 탄산과 묵직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고 소개했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단맛이 적고 살아 있는 효모에 의해 발효가 진행돼 시간 흐름에 따라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구입 직후에는 기름진 명절 음식과 음용하기 좋고 시간이 지난 후에는 마른안주와 단독으로 마시기 적합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최근에는 홈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막걸리가 이색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화요 관계자는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묵직한 맛을 잃지 않으면서 은은한 쌀향이 첨가물과 잘 어울려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하기 적합하다”며 “꿀이나 과일청에 탄산수를 추가하면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미쉐린 3스타(5년 연속) 한식당 ‘가온’과 1스타 한식당 ‘비채나’에서만 판매하는 막걸리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년에 두 번 선착순 예약 한정 판매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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