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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깔아야 돼?’ 짜증 유발 액티브X 이제 안녕…“99% 퇴출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1-28 13:08
2021년 1월 28일 13시 08분
입력
2021-01-28 12:35
2021년 1월 28일 12시 3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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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
인터넷을 할때 이용자에게 불편을 줬던 액티브X 플러그인이 공공웹사이트에서 거의다 사라졌다고 28일 정부가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는 지난해까지 공공 웹사이트에서 99.9%, 민간 웹사이트에서 89.7%의 플러그인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3년간 범정부적으로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퇴출을 추진해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플러그인은 액티브X, exe 실행파일 등 웹브라우저에 없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별도 설치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공공분야에서 플러그인 사용 웹사이트 수는 2828개에 이르렀다. 현재는 1개 사이트 만 남아있다.
아직 플러그인이 남아있는 수능성적발급시스템은 대입전형 일정을 고려해 오는 3월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는 웹표준 기술을 활용해 플러그인 자체를 없애 개선했다. 웹표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백신, 개인방화벽 등 일부 보안 플러그인은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설치하도록 개선했다.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는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없는 방식(브라우저 인증서 등)을 함께 제공하거나,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을 통해 민간의 간편 인증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플러그인 제거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공공 웹사이트가 있다면 국민신문고 민원신청을 하면 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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