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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빅죠 “건강 이상 한달 정도 치료받고 오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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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14:52
2020년 12월 14일 14시 52분
입력
2020-12-14 14:51
2020년 12월 14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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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홀라당 멤버이자 BJ인 빅죠가 건강상의 이유로 장기간 방송을 쉰다.
빅죠는 유튜브 채널 ‘엄상용’을 통해 ‘빅3 오늘은 좀 무거운 이야기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잠시만 안녕…’이라는 영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빅죠는 “얼마 전에 병원을 다녀왔는데 입원해야 할 상황”이라며 “의사 선생이 입원 전에 집에서 2주 정도 자가치료를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 속에서 무리해서 계속 콘텐츠를 강행하고 있다”며 “지금부터 한 달 정도만 치료받으면서 쉬고 오겠다”고 말했다.
빅죠는 현재 체중이 320㎏에 달하며 심부전증과 당뇨를 앓고 있다. 산소 수치도 낮은 상황이다.
빅죠는 “시청자들과 엄삼용, 박현배한테도 너무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에 엄상용은 빅죠에게 “음식을 줄여서 치료하는 게 아니라 몸 안에서 생긴 문제”라며 금연과 탄산음료 줄이기를 조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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