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생활밀착형 서비스 전문관 ‘이달의 신생활’ 운영… “요즘 뜨는 혜택 엄선”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2월 24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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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서비스기업 발굴… 소비자 혜택↑
이달 GS칼텍스 주유 할인권 마련
이슈 따라 최신 서비스 엄선해 수시로 판매

G마켓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전문관 ‘이달의 신생활’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서비스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젊고 유망한 바이어를 발굴하고 소비자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이달의 신생활 서비스를 통해 주유 할인권을 지원한다. 오는 28일까지 모바일 주유 할인 플랫폼 ‘오윈’과 함께 GS칼텍스 주유 할인 5000원 권을 혜택가에 제공한다. 결제금액은 100원으로 결제 이후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전액 환급 예정이다. 해당 주유 할인권은 전국 300개 이상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주유 할인권은 매일 오전 1만개씩 선착순 판매된다. 행사 기간 동안 총 5만 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아이디당 1장씩 구입 가능하다. 구입 후 오윈 앱을 사용해 방문 예정인 주유소 위치와 가격을 확인하고 리터 또는 금액으로 주유량을 결정해 예약하면 된다.

G마켓 측은 유행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이달의 신생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도경 G마켓 마케팅팀 매니저는 “소비자에게 트렌디한 생활 서비스를 소개하는 마케팅 프로그램 일환으로 젊은 바이어를 모집하기 위해 이번 전문관을 기획하게 됐다”며 “최신 생활 서비스를 엄선해 G마켓 소비자들이 특별한 혜택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인기 서비스 기업들과 제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이달의 신생활 론칭에 앞서 작년 8월 ‘G-스테이션’ 프로모션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달의 신생활과 유사한 성격의 기획전으로 진행된 G-스테이션은 매번 완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선보인 주요 아이템으로는 여행 및 액티비티 이용권, 모바일 주유 할인권, 넷마블 게임 아이템 이용권 등이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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