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중장년 임직원 ‘생애 경력 설계’ 돕는다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10월 8일 15시 32분


코멘트
커피빈코리아는 중장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애 경력 설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사 발전 재단에서 주관하는 것이다. 참여하는 임직원은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가 진단 등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임직원이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시장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쌓은 경력을 돌아보고 미래 방안 등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애 경력 설계 서비스는 연령대별로 세분화된 게 특징이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는 성과 및 평판 관리 등을 분석 해준다. 40대의 경우 경력 확장을 돕기 위해 장단점과 추후 계획 수립을 돕는다.

커피빈코리아 관계자는 “중장년 임직원이 앞으로 활기찬 직장 생활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한다”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