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가평휴게소 서비스 강화… 가격 낮추고 편의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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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10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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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운영 중인 가평휴게소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SPC삼립은 추석 연휴 기간 약과 등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육가공 브랜드 ‘그릭슈바인’과 떡 프랜차이즈 ‘빚은’을 통해서도 여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와 디저트 매대를 특별 운영할 계획이다.

SPC삼립은 이 밖에 보통휘발유 등을 서울 지역 평균 가격보다 최대 4~5%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평휴게소 운영을 통해 4년 내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까지 확장 하겠다”고 말했다.

SPC삼립은 지난 7월 가평휴게소를 10년간 운영할 수 있는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가평휴게소는 연 900만 명이 찾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이 두 번째로 높은 ‘알짜 휴게소’로 평가받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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