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주차장에 사계(四季) 그려진 대형벽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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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9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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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공원 고창 선운산의 사계를 담은 대형벽화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선운산 주차장 옹벽에 그려진 일주문 © 뉴스1
도립공원 고창 선운산의 사계를 담은 대형벽화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선운산 주차장 옹벽에 그려진 일주문 © 뉴스1
도립공원인 전북 고창군 선운산의 사계(四季)를 담은 대형벽화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공원주차장 옆 100여m의 황량한 시멘트 옹벽이 화려한 꽃 그림이 그려진 캔버스로 변신했다.

선운산공원팀은 3개월 동안 전문가, 상가 주민들과 함께 선운산의 동백, 삼림계곡, 꽃무릇, 단풍, 설경, 사찰 등 계절별로 선운산의 아름다움을 그렸다.

신동경 산림공원과장은 “방문객들이 주차장의 벽화를 통해 선운산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한눈에 감상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선운산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등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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