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한산엔터테인먼트, 문화예술영화 분야 2019년도 장소지원 대상자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14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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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북한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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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북한산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은정)가 문화예술영화 분야 장소 지원사업 '꿈의 촬영장'을 시작하며 2019년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작가 5명, 독립영화, 저예산 영화제작자 5명이며, 모집공고일인 지난 10일 기준 만 45세 이하 작가 및 영화제작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2019년도 대상자를 선발한다.

‘꿈의 촬영장’은 2016년 3월에 지어졌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삼각산에 위치하고 있다. 스위스와 같은 자연환경이 사계절이 아름다운 장소에 개관하여 이미 기존 작가 및 영화제작자들에게는 창작 작업공간 이상의 의미를 넘어 나만의 공간 ‘케렌시아’ 로도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더북한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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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꿈의 촬영장’ 에서 제작된 창작물에 대해서는 전시 및 영상물 상영, 한중작가 교류 등 확대된 프로그램으로 지원 운영될 예정이다

더북한산엔터테인먼트 박수경 기획이사는 “내년부터는 지역사회 커뮤니티 역할과 함께 문화영화예술인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미래의 한국 문화영화예술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더욱 섬기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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