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종이비행기
[종이비행기]객석, 무대의 일부가 되다
동아일보
입력
2017-09-20 03:00
2017년 9월 20일 03시 00분
김정은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017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개막작인 ‘줄리어스 시저’의 한 장면. SPAF 제공
요즘 공연계의 화두는 형식 파괴를 의미하는 ‘이머시브(Immersive)’다. 엄격하게 구분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공간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다 보니 배우는 객석에서 연기를 하고, 관객은 공연장 어디에나 앉을 수 있고, 공연 중 자유롭게 이동할 수도 있다. 때로는 관객을 참여자로 끌어들여 전통적인 관람자의 개념을 뛰어넘는다.
지난주 공연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개막작 클루지 헝가리안 시어터의 ‘줄리어스 시저’의 첫 장면은 객석 2층 난간에 매달린 배우가 객석에 앉은 관객을 로마 시민으로 가정하고 소리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20여 명의 배우들이 러닝타임 내내 객석의 통로를 주요 동선으로 사용했고, 관객들은 배우들의 거친 숨소리마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머시브 공연의 힘은 기계적으로 구분된 공간의 경계를 허문 변화로 배우와 관객 모두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무한대로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관성적인 일상생활에서도 발상의 전환이라는 변화가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김정은 기자 kimje@donga.com
종이비행기
>
구독
구독
‘75세 현역’ 해리슨 포드를 보며
객석, 무대의 일부가 되다
웬만한 일 제쳐두고 걸어볼까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기고
구독
구독
프리미엄뷰
구독
구독
최중혁의 월가를 흔드는 기업들
구독
구독
#형식 파괴
#이머시브
#immersive
#서울국제공연예술제
#클루지 헝가리안 시어터
#줄리어스 시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2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3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4
“한동훈 조직 없는게 약점…전국서 온 아줌마들로는 안돼”[황형준의 법정모독]
5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6
[오늘의 운세/4월 29일]
7
UAE, 내달 1일 OPEC 탈퇴… 원유 생산 늘린다
8
‘진짜 사나이’ 출연 女소대장, 해군 첫 女주임원사 됐다
9
공공 기간제, 한달만 일해도 수당 38만원
10
“이 누님, 여전하네”…56세 제니퍼 로페즈의 조각 복근
1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2
李 “안전사고 걱정에 소풍 안간다?…구더기 생길까 장독 없애나”
3
임명 열달도 안된 AI수석을 ‘2년용’ 선거 차출, 與서도 “생뚱맞다”
4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5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6
범여권 의원 90명 “美의회 ‘쿠팡 항의’는 사법주권 침해”
7
정원오 “실거주 1가구 1주택자 권리 무조건 보호돼야”
8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9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2심도 징역 2년…“죄질 중해”
10
美日, 공격용 드론 등 첨단무기 생산 손잡아… “K방산 위협 우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2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3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4
“한동훈 조직 없는게 약점…전국서 온 아줌마들로는 안돼”[황형준의 법정모독]
5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6
[오늘의 운세/4월 29일]
7
UAE, 내달 1일 OPEC 탈퇴… 원유 생산 늘린다
8
‘진짜 사나이’ 출연 女소대장, 해군 첫 女주임원사 됐다
9
공공 기간제, 한달만 일해도 수당 38만원
10
“이 누님, 여전하네”…56세 제니퍼 로페즈의 조각 복근
1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2
李 “안전사고 걱정에 소풍 안간다?…구더기 생길까 장독 없애나”
3
임명 열달도 안된 AI수석을 ‘2년용’ 선거 차출, 與서도 “생뚱맞다”
4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5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6
범여권 의원 90명 “美의회 ‘쿠팡 항의’는 사법주권 침해”
7
정원오 “실거주 1가구 1주택자 권리 무조건 보호돼야”
8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9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2심도 징역 2년…“죄질 중해”
10
美日, 공격용 드론 등 첨단무기 생산 손잡아… “K방산 위협 우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찰스3세 안내하며 어깨 ‘툭툭’…영국 ‘왕실 의전’ 위반 논란
한미 불협화음 속… 李 “외국군 없다고 왜 방위 불안 갖나”
유모차 근처 흡연 말렸다가… 中디즈니랜드서 주먹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