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물]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불고기-국거리 한우, 설 맞아 대폭 할인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5일 03시 00분


코멘트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 좋은 선물을 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설 한우선물세트를 대폭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한우114 할인몰’을 통해 한우선물 할인세트 5종을 2월 1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구이나 불고기 등 온 가족이 먹기에 적합한 선물을 찾는다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준비한 선물세트 1호(1+등급·1.8kg)가 가장 적합하다. 우리한우선물세트 1호는 구이용 등심을 비롯해 제수용으로 인기 있는 국거리와 불고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한우선물세트 1호는 시중가보다 22% 할인된 8만5000원에 판매된다.

실속파 주부들에게는 우리한우선물세트2호로 선물할 것을 추천한다. 이 세트는 국거리(600g)와 불고기(1.2kg)로만 구성돼 있으며 시중 가격 기준으로 25% 저렴한 6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골로 구성된 우리한우보신세트 1호는 가족 보양식으로 좋다. 사골 4kg을 시중가격 대비 46% 할인된 4만4000원에 판매한다.

올해부터는 소비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모바일로도 판매를 시작했다. 모바일 인터넷 창에 한우기획전 인터넷 페이지 주소(m.hanwoo114.co.kr)를 입력하면 된다. ‘한우114 할인몰’ 회원 또는 비회원 모두 주문이 가능하다. 할인몰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13일까지 SNS를 이용한 다양한 설 명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신의 SNS에 설 선물세트를 홍보하는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등급 정육세트와 세라믹 냄비 4종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안심 등심 채끝 갈비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등급 100g 기준으로 등심은 5300원, 안심은 5600원, 양지는 3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사골은 1kg당 7000원에 판매한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