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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량치차오, 조선의 망국을 기록하다 外
동아일보
입력
2014-08-09 03:00
2014년 8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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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치차오, 조선의 망국을 기록하다
(량치차오 지음·글항아리)=중국 계몽주의 사상가인 량치차오가 1900년대 조선의 멸망 과정을 보며 그 원인으로 정치가 부재한 왕조와 개인만 챙기는 양반을 거론했다. 1만5000원.
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
(강석기 지음·MID)=진화, 신경과학, 생물학, 물리학, 인류학 분야 최신 이슈를 일상생활을 소재로 맛깔스럽게 풀어냈다. 저자가 직접 일러스트를 그렸다. 1만5000원.
이미지 인문학2
(진중권 지음·천년의 상상)=1권에 이어 파타피지컬(pataphysical)한 세계 속에서 인간이 갖는 세계 감정,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을 탐구했다. 디지털 이미지의 특성을 ‘섬뜩함(the uncanny)’이란 관점에서 바라본다. 1만7000원.
법률의 눈으로 바라본 사회와 경제
(김승열 지음·온라인리걸센타)=현직 변호사가 100여 개의 사회 현상을 법률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외국 판결과 비교해 공정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1만4000원.
앙코르와트
(후지하라 사다오 지음·동아시아)=앙코르와트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서구 동양학자들이 어떻게 오리엔탈리즘을 투사했고 내부 갈등으로 유적에 어떤 피해를 초래했는지 등을 정리했다. 3만8000원.
조선태조 이성계
(김성한 지음·산천재)=최근 정도전 붐을 타고 1960년대 저자가 쓴 소설 ‘이성계’를 새롭게 발간했다. 철저한 역사 고증과 간결한 문체로 이성계의 조선 건국 과정을 힘 있게 그렸다. 각 권 1만3800원.
자연을 사랑한 화가 밀레
(알프레드 상시에 지음·곰)=밀레의 후원자이자 평생 친구였던 저자가 밀레 사망 이후 쓴 전기. 밀레 탄생 20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처음 번역됐다. 1만5800원.
안중근, 아베를 쏘다
(김정현 지음·열림원)=베스트셀러 ‘아버지’ 저자의 신작 소설로 안중근 의사가 100여 년 만에 부활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총을 겨눈다는 이색적인 설정이 눈에 띈다. 1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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