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트로트 가수 조항조 外

  • 동아일보

■ ‘남자라는 이유로’ ‘만약에’ ‘사나이 눈물’ 등을 히트시킨 트로트 가수 조항조가 3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노래에 미친 남자,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을 기치로 내걸었다. 7일에는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12월 1일에는 KBS 부산홀에서 공연한다. 6만6000∼8만8000원. 1577-9881

■ 1980, 90년대 실험적인 록 음악의 선봉에 섰던 밴드 소닉유스의 리더로 활약한 서스턴 무어가 7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무어는 기타의 일반적인 조율을 해체하고 잡음과 불협화음을 앞세운 실험적인 연주와 곡으로 알려져 있다. 6만6000원. 02-314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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