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패션] ‘스파이 명월’ 제작발표회 경쾌발랄 한예슬 vs 팜므파탈 장희진 미니 원피스 룩 비교 분석!

  • 입력 2011년 7월 11일 13시 56분


적절한 노출이나 과감한 컷, 소재의 특성 등을 이용해 여성의 몸매 라인을 강조하는 섹시 룩.

사랑스러운 컬러의 튜브 톱 미니드레스와 블랙 슬리브리스 미니드레스로 각자 다른 스타일의 섹시 룩을 보여준 한예슬과 장희진. 그녀들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비교 분석했다.
누드톤의 튜브 톱 미니드레스로 로맨틱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연출한 한예슬. 타이트한 핏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고 미니멀한 기장으로 각선미를 강조했다.

깔끔하고 단정한 단발머리로 도회적인 느낌을 살렸고, 토오픈 앵클부츠로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목 부분의 허전함은 메탈 재질의 화려한 네크리스로 보완했다.

스타일링 Tip
튜브 톱 원피스를 입을 때 목이 허전해 보이지 않으려면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것이 노하우. 미니 원피스에 킬 힐을 신으면 다리가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시크한 느낌을 주는 블랙 레더 재질의 민소매 미니드레스로 요염한 분위기를 연출한 장희진. 몸에 적당히 핏되는 미니멀한 디자인은 몸매를 은근히 드러내면서 각선미를 돋보이게 한다.

한 쪽 앞머리만 내려 언밸런스하게 묶은 헤어스타일로 세련된 느낌을 살리고, 강렬한 레드의 립 컬러와 킬 힐로 통일감 있게 포인트를 주었다.

스타일링 Tip
올 블랙 스타일이 답답하거나 어두워 보인다면 비비드한 컬러의 슈즈, 백이나 립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노하우. 아무런 패턴도 없는 옷을 스타일링할 때는 팔찌, 반지 등의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해도 좋다.
글·박미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aammy1@naver.com>
김미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mirip0720@nate.com>
사진·국경원<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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