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 일본 인세 성금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17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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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공지영 씨가 일본에서 출간한 소설의 인세 전액을 일본 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공 씨는 "일본에서 출판된 제 책 인세 전액을 일본돕기성금으로 기증하기로 하고 오늘 에이전시에 통보를 부탁했다"며 "작은 성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밝혔다.

공 씨는 일본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즐거운 나의 집' 등을 펴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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