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길거리에서 열린 란제리 패션쇼 ‘후끈’

  • 입력 2009년 4월 22일 15시 03분


‘명동 거리에서 열린 란제리 패션쇼.’

한국에서 최초로 런칭하는 리바이스 바디웨어가 22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란제리 패션쇼를 열었다.

리바이스 바디웨어는 글로벌 의류 브랜드 ‘리바이스진’이 추구하는 자유로움과 당당함을 언더웨어에 접목, ‘활동성을 위한 언더웨어’라는 뜻의 ‘바디웨어’로 명명했다. 메인 타깃은 18~24세. 젊은층을 공략하는만큼 도발적인 거리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눈길 끌기에 나섰다.

명동 거리에서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23일에는 강남 리츠칼튼 호텔 내 ‘클럽 에덴’에서 런칭 파티를 개최하는 등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리바이스 바디웨어의 모델은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에 아시아계 최초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한국계 톱모델 제라 마리아노가 발탁됐다.

이달 중 명동과 코엑스를 포함해 10개점을 오픈하고, 올해 안에 30개 매장과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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