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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8월 30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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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레이첼과 둘째 아들 제이미가 뿔났다. 영화도 보러 갈 수 없을 정도로 쥐꼬리만 한 용돈 탓이다. 남매는 ‘하루 1달러씩 1주일 7달러 인상’을 주장하며 무기한 파업을 선언한다. 파업의 내용은 엄마를 돕기 위해 매일 하고 있는 설거지를 중단하는 것. 엄마도 아이들의 빨래를 하지 않겠다고 반격한다. 이들이 과연 파업을 끝낼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까.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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