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귀는 왜 머리 양쪽에 달렸지?…‘작은 우주 인체’

  • 입력 2008년 7월 5일 03시 03분


◇ 작은 우주 인체/바버라 테일러 글·이충호 옮김/32쪽·8000원·시공주니어(초등 1∼3년)

입으로 들어간 음식은 어디로 갈까? 우리 몸에서 가장 작은 근육은 어디에 있을까? 귀는 왜 머리 양쪽에 달린 걸까? 소화기관, 호흡기관, 순환기관, 감각기관, 뼈와 근육 등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다룬 그림책. 어떤 과정을 통해 말하고 숨쉬고 사물을 보는지를 신체 단면 그림과 함께 설명했다. 방광, 수정체, 혈소판, 횡격막 등 어려운 용어는 맨 뒤에 따로 풀이가 돼 있지만, 이런 용어와 관계없이 그림과 설명 위주로 읽어도 무방하다.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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