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하하와 안혜경의 만남은 ‘개돼지파’ 모임 덕분이었다. ‘개돼지파’ 모임에 참석했던 안혜경이 먼저 하하에게 대시를 했고, 하하는 부담스러운 마음에 거절했지만 그녀의 끈질긴 구애 끝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 후 안혜경은 ‘죽지 않아’ 클럽으로 자동 가입돼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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