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쉽고 친절한 반 고흐 그림읽기

  • 입력 2008년 3월 29일 02시 59분


◇노란색의 화가, 반 고흐/김수연 지음/45쪽·1만1000원·시공아트주니어(7세∼초등 3년용)

딱딱한 정보를 전달하는 명화 감상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면서 감성을 키우기 위한 책. 비교하기, 추측하기, 관찰하기, 표현하기 등의 학습 활동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88점을 실었다. 해바라기 그림 여러 점을 놓고 화가가 가장 행복했을 때 그렸을 것 같은 작품은 어떤 것인가(표현하기), 작품 속 인물들의 직업은 무엇인 것 같은가(유추하기)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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