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TV에서 많이 접하는 경영·경제용어를 정리해 한자로 그 뜻을 풀었다. 가령 ‘공황(恐慌)’의 공(恐)은 두려워하는 마음, 황(慌)은 마음이 거칠고 절박한 것을 가리키며 주로 극도의 경제혼란상을 나타낸다. 생산공황(生産恐慌), 화폐공황(貨幣恐慌), 금융공황(金融恐慌) 등 자주 쓰이는 용어도 더해 설명했다. 이 밖에 ‘은행(銀行)’, ‘매매(賣買)’, ‘회계(會計)’ 등 61개의 키워드에 따라 용어를 풀이했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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